고난 후 영광
Glory after trials

초등학교 때, 팔목이 부러졌었습니다. 제게는 끔찍한 사고였습니다. 친구들과 놀다가 넘어졌는데, 제 왼쪽 팔목이 부러져 덜렁거리는 것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본 광경이어서 기절할 듯이 무서웠고, 그 후 접골원에 가서 뼈를 맞추고, 기브스하고, 뼈가 붙을 때까지 약 6개월간 참으로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팔이 부러지니, 친구들과 밖에 나가 자유롭게 어울려 이리저리 다니며 놀 수 없었고, 세수하고 양치하고 […]

고난 후 영광
Glory after 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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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What do you want to be?

어릴 때, 아이들은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을 어른들께 많이 받습니다.  수십 년 전 제가 어릴 때, 우리들은 ‘대통령이나 장관, 혹은 장군이나 회사 사장이 되겠다’는 등의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 어른들이 ‘꿈이 커서 좋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그 정도 포부는 갖고 살아야지,’ 말씀하시며 칭찬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니 놀라운 답들이 돌아왔습니다.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What do you want to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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