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세월 느리게 사는 법 (How to live slow)

2010년 1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달이 되었고, 2011년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참으로 ‘세월이 쏜 살같다’는 표현이 맞는 듯 싶습니다.   특히 나이가 드시면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하지요?   정년을 앞두신 분이 ‘시간이 마치 낭떠러지에서 굴러 떨어지는 자전거같이 간다’고 표현했습니다.  10년 전에는 급경사를 내려가는 자동차처럼 간다고 말했는데, 십년 뒤에 ‘급경사는 낭떠러지가 되고, 자동차는 자전거’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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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5. 타지키스탄 (Tajikistan)

타지키스탄 (Tajikistan) by 이다윗선교사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있는 구 소련 공화국으로서, 우즈벡키스탄의 동부 국경, 아프가니스탄의 북부 국경, 중국의 서부 국경, 키르키즈스탄의 남부 국경과 맞닿아 있으며, 수도는 두샨베 이고, 143,000 평방킬로의 작은 나라이나, 파미르 고원과 텐샨산맥이 이 나라의 93%을 차지한다.  광물과 석탄, 석유, 목화, 농산물, 수력전력이 풍부하지만, 1991년 독립 후 1992년부터 1997년까지 6년간의 내전으로 5만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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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8.자유케하는 복음 (Gospel sets us free)

지난 23일 화요일 북한군의 선제 공격으로 연평도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원 2명이 죽고, 수십명의 민간인들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은밀히 천안함을 침몰시킨 일이 엊그제 같은데, 북한은 이제 백주대낮에 자신들의 공격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사람을 죽인 것입니다.   그간에 금강산 개발 및 개성공단등을 세워 경제적으로 도와주고 많은 현금과 쌀과 먹거리들을 나름대로 공급했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오는 것은 포탄과 죽음뿐이니 답답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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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1. 감사와 나눔의 축제 (A festival of thanksgiving and sharing)

해마다 11월 마지막 목요일에 지키는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미국을 찾아 온 영국 청교도들의 하나님께 대한 감사 전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유래는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620년 9월 29일에 101명의 영국 청교도들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2개월이 넘는 모진 고난의 항해 끝에 11월9일 매사추세츠 주 케이프카드 만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굶주림과 추위 그리고 괴혈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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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4. 멕시코 유카탄 비전트립 (Yucatan vision trip)

유카탄지역은 멕시코 동쪽 멕시코만을 끼고 위치한 반도(peninsula)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는 약 200만명에 주도는 메리다(Merida)입니다.  메리다는 세계적인 휴양지인 캔쿤(Cancun)에서 서쪽으로 4시간 정도 운전거리에 있고 쁘로그레소 항구에서 약 30분 남쪽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유카탄 마을들은 100여년 왕성했던 애니깽 농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애니깽은 멕시코에서 나는 사람 키만한 식물인데, 그 식물로 튼튼한 밧줄을 만들어 팔아, 한 때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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