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을 향하여Coming to the ‘father land’
‘고향의 봄’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이원수 시인이 쓴 동시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인데, 한국인이라면 남한이든 북한이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언제든 누가 한 소절만 시작하면 떼창이 가능한 한국인의 ‘soul song’이라고 할만한 노래입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어느 시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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