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을 세어보라
Counting your blessings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영국을 떠나 미국 동북부 해안 플리머스에 도착한 청교도들로부터 유래했습니다. 원래는 전체 102명이었지만, 1620년 그해 혹독한 겨울을 보내면서, 하루에 거의 두 세명씩 죽어나가, 그 이듬해 생존자는 50명으로 줄어듭니다. 그러나 살아남은 사람들이 열심히 땅을 개간하고 씨뿌리고 가꾸어, 그 해 가을, 기대 이상의 추수를 하고 그들은 추수한 첫 곡식들과 채소들 중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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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ing your bless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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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전도자
Nameless preacher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이름모를 전도자가 전해준 쪽복음을 받고 예수 믿은 후 소련 공산주의 치하에서 그 신앙 때문에 온갖 핍박을 받다가 중앙 아시아를 거쳐 러시아 남서쪽에 위치한 몽골후예들이 사는 칼미키아 공화국에 자리 잡은 김영희라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온갖 어려움속에서도 신앙을 놓치지 않은 김영희 할머니에게는 예수 믿은 지 70년을 하루처럼 하나님께 늘 기도하는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목사님을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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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less pr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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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한 알
A Mustard Seed

아펜젤러와 함께 한국에 개신교 선교사로 처음 발을 디딘 언더우드 선교사는 원래 인도를 목표로 선교를 준비했었습니다. 인도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 때, 조선 땅에 복음을 전해줄 선교사가 단 한 사람도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1천만명이나 되는 조선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못해 죽어간다는 말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동료 선교사들에게 조선에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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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ustard 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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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전달 놀이
Chinese whispers

어릴 때, 말 전달 놀이를 하곤 했었습니다. 첫 사람이, 오리지날 메시지를 옆에 있는 친구에게 전하면, 그 말이 몇 사람을 거치면서 나중엔 완전히 다른 이야기로 바뀌는 것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는 게임입니다. 똑 같은 말을 들었는데도, 말 전달 과정에서, 단어들이 달라지고, 때론 완전히 뜻이 다른 문장이 되기도 합니다. 참새 엄마에게 피터라는 이름의 아들 참새가 있었습니다. 아들 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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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whis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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