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바 주님
Tying us on His back

약 30 수년 전에 미국에 이민 왔을 때, 저는 미국에 아기를 ‘어부바’하는 포대기가 없는 것을 보고 참 놀라워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기를 유모차에 태워 끌고 다녔습니다. 혹은 아기를 들더라도, 등에 업는 법이 없었습니다. 늘 앞으로 안았습니다. 끈으로 띠를 만들어 앞으로 안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안으면, 부모의 손과 행동이 등에 업는 것에 비해 자유롭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닥치는

어부바 주님
Tying us on His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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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목사님을 기리며
Remembering Rev. ‘Paul Yonggi Cho’

30여년 전, 미국에 이민와서 시골동네에서 잠시 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동양인이라곤, 거의 볼 수 없는 시골 동네였는데, 어느 날 한 백인이 찾아와 제가 한국에서 왔다는 말을 듣고 제게 물었습니다. 혹시, Paul Cho를 아느냐고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폴 초’가 누군지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그 분은 제게 ‘폴 용기 초’라고 풀 네임을 말해 주었고, 그제서야 저는

조용기목사님을 기리며
Remembering Rev. ‘Paul Yonggi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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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도록 기쁜소식
Amazing Good News for all people

몇 년 전 성지순례를 다녀올 때, 요르단에서 가이드 해 주신 분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선교를 하시는 분이셨는데, 처음엔 문화차이로 적지 않게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셨습니다. 여러가지 문화충격중에 하나는 시간 개념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오늘 저녁에 만나자 라고 말하면, 상대방이 언제 올지 알 수 없고, 안 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만나자고 서로 약속했는데, 오지 않으면, 그곳 사람들은 “인샬라”

놀랍도록 기쁜소식
Amazing Good News for all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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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자녀양육 II
II. How to raise a child in Him.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의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은 평소, ‘세상에서 맘 대로 안 되는 것으로 자식과 골프’를 언급했었습니다. 수많은 종업원을 둔, 대단한 경영인이었지만, 자식문제만큼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고 이병철 회장에게는 3 아들이 있었는데, 첫째 아들은 장자상속 관행에 따라, 경영권을 이어받아야 할 위치에 있었으나, 아버지에게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 승계 경쟁에서 밀려나 해외를 떠돌게 됩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를

슬기로운 자녀양육 II
II. How to raise a child in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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