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천명A Gloomy fate of a poet
오래 전 필리핀 만나나오 섬에서 선교하셨던 선교사님의 흥미로운 간증을 들었습니다. 선교사님은 필리핀에서도 매일 새벽기도회를 하셨는데, 새벽기도회 순서를 마치고, 자유롭게 기도하는 개인기도 시간이 되면 제일 먼저, 필리핀 언어인 따갈록으로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말문이 막히면, 영어로 기도하게 되는데, 늘 마지막은 한국어 기도로 마치셨습니다. 한국어로 기도하지 않으면, 마치 밥과 김치를 먹지 않은 것처럼, 뭔가 개운하지 않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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