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예수 나심
The birth of baby Jesus, by 박두진시인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누구나 스스로의 삶의 의미 스스로가 모르는 흔들리는 믿음과 불확실한 소망 사람이 그 말씀대로 사랑할 줄 모름으로 불행한 이 시대 어둡고 외로운 쓸쓸한 영혼을 위해서 오시네.  오늘도 아기는 오시네 눈이 내리는 마을에 오시네.  우리들 오늘 이 세계 눌린 자와 갇힌 자 빈곤과 질병과 무지에 시달리는 자 심령이

아기 예수 나심
The birth of baby Jesus, by 박두진시인
Read More »

강단꽃 대신에 ‘만나’를
A “Manna” for a flower

지금 미국에선,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면, 최소 1% 이상 돌려주는 카드 회사가 많습니다. 소비를 장려하는 것입니다. 그 1% 가 뭐라고, 소비하면 마치 돈을 버는 것처럼 느껴져서 1%가 분명 소비자들의 물건 구매에 영향을 줍니다. 어릴 때, 한국에선 ‘소비는 악덕이요 저축이 미덕’이라고 배웠습니다. 저축이 미덕이라고 배운 우리는 현금을 저금통에 모았습니다. 그러나 현금을 저금통에 모으면, 아무리 모아도 들어간 돈이

강단꽃 대신에 ‘만나’를
A “Manna” for a flower
Read More »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
A key to “Forever young”

사실, 사람이 정신적으로 늙는 tipping point가 있습니다. 더 이상 앞으로 나 아가려고 하지 않을 때입니다. 성장하려고 하지 않을 때입니다. 배우려 고 하지 않을 때입니다. 더 이상 어떤 일도 하지 않고 쉬려고만 할 때입 니다. 대접받으려고만 할 때입니다. 매사 편하려고만 할 때입니다. 그럼 정말 늙기 시 작합니다. 몸이 늙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마음이 늙어지기 시작합니다.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
A key to “Forever young”
Read More »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

지난 2015년 11월, 프리미어 12라는 세계적인 야구대회가 일본에서 열렸었습니다. 세계에서 야구를 잘한다는 12개 나라들을 초청해서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였는데, 압도적 실력을 자랑하는 개최국 일본은 우승을 자신했습니다. 개최국 일본이 우승을 자신할 수 있는 이유는 너무나 많았습니다. 특히 일본팀에는 당시 일본 최고의 괴물투수라는 오타니 쇼헤이가 있었습니다. 그 때까지 아시아 최초라는 거의 160킬로로 던지는 강속구는 왠만한 타자들은 건드리지조차 못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