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신앙
To give in faith

최경주 선수는 골프의 불모지같았던 대한민국, 그것도 완도라는 작은 섬에서 태어나, 지난 2000년까지 단 한 명의 한국 선수도 발을 들여 놓지 못했던 미 PGA 투어에 입성하여, 무려 8승을 거둔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최선수는 원래 1년에 12번 제사를 드릴 정도로 신앙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 93년도에 현재의 부인을 만나,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99년 온누리교회에서 세례받고 독실한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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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give in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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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케 하는 사명
Peacemaker

7월 27일은 한국전쟁 정전 기념일입니다. 동족 상잔의 비극이었던 한국 전쟁은 1950년 6.25일 시작되었다가, 1953년 7월 27일 끝났습니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한반도에 사는 한민족이 당한 고통과 슬픔과 폐해는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남한은 엄청난 물적, 인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택과 학교, 공공시설, 도로, 철도, 교량 등 기반시설과 공장 등 각종 산업시설이 파괴되었습니다. 군인 전사자 및 실종자는

화목케 하는 사명
Peace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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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아니라 증인
Not an Attorney but a Witness

지난 2019년에 나온 영화중에 ‘증인’이라는 제목의 좋은 영화 한 편이 있습니다.  영화는 얼굴에 비닐봉지를 쓴 채 죽은 노인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죽음이 자살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그 노인의 가사 도우미가 살해 용의자로 지목되는데, 그건, 살해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단순하게 풀릴 수 있었던 살인 사건이었는데,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자폐라는 장애를 가진 지우라는 이름의 어린 학생이라는 점에서, 복잡해집니다.  살인

변호사가 아니라 증인
Not an Attorney but a Wi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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