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교단의 네번째 핵심 가치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순종하는 것이, 모든 진정한 성공의 기본이다’ (Knowing and obeying God’s word is fundamental to all true success)입니다. 실제로, C&MA 성도들은 이 핵심가치를 잘 이해하고 그대로 살았습니다. 그중에 한 분, 쟌 빌핑거라는 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930년대, 한 그룹의 담대한 얼라이언스 선교사님들이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곳으로 갔습니다. 그분들은 복음을 들고, ‘보르네오의 야만인’들에게 나아갔습니다. ‘보르네오 야만인’들은 20세기에 사는 석기 시대 사람들과 같은 종족입니다. 그들이 살았던 지역은 후에 ‘이리언 자야’라고 불렸습니다. 이들은 사람을 죽여 잡아먹는 식인종이었습니다. 아무도 그들이 서구 선교사님들에게 어떻게 행동할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다른 여러 지역에서처럼, 그 다이약 종족(식인종족)은 선교사님들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선교사님들은 저들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함께 살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을 향한 새로운 움직임이 태동했고, 정글안에 예수님을 따르는 작은 무리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신자들을 제자 만드는데 가장 힘들었던 점은 진실을 말하는 중요성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다이약 문화에서 거짓말은 일종의 미덕이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심한 거짓말장이가 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었습니다. 식인 문화의 그 부분을 고치는 것은 참 힘들었지만, 선교사님들은 조금씩 발전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석기 시대가 세계 제 2차대전의 형태로, 끔찍하게 20세기를 만났습니다. 일본군이 보르네요에 들이닥친 것입니다. 일본군의 행동은 아주 심했습니다. 쟌 윌핑커 선교사님은 일본군의 포로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일본군은 이미 다른 선교사님들을 잔인하게 살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매우 힘든 결정을 내렸고, 다이약 종족은 그를 기꺼이 숨겨주려 했습니다. 그들의 보호와 도움으로 선교사님은 그 전쟁기간동안 잘 숨어지내다가, 무사하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려했을 때, 새로운 보르네오 신자들이 선교사님들을 찾는 일본군앞에서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중요성을 오랫동안 가르쳐왔기에, 빌핑거 선교사님은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신자들에게 거짓말을 하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님은 자진해서 일본군에게 항복했고, 저들은 즉각적으로 선교사님을 처형했습니다. 얼라이언스의 핵심가치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순종하는 것이 모든 진정한 성공의 기본이다’입니다. 그렇다면, 쟌 빌핑거 선교사님은 성공이었을까요? 세계 제 2차 대전이 끝났을 때, 한 그룹의 얼라이언스 선교사님들이 다시 ‘이리언 자야’ 정글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는 놀랍게도, 그곳에서, 곧바로 20세기 가장 위대한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쟌 빌핑거 선교사님의 순교에 관해 아는 수백명의 식인종들이 그리스도에게 자신들의 삶을 드렸던 것입니다. 복음의 작은 불꽃이 큰 불이 되어 퍼져나갔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모든 진정한 성공의 기본입니다. 늘 말씀에 순종하여, 참된 성공을 범사에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샬롬.